메일랩, 가정의 달 5월 맞아 선천성 심장병 조기 진단 AI 알고리즘 공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기술, 가족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시작”
- MAILab2021
- 5월 9일
- 1분 분량
인공지능 전문 기업 메일랩(MAILab) 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 주요 사망 원인인 선천성 심장병(CHD) 의 조기 진단을 돕는 AI 알고리즘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유정진 교수팀과의 협력을 통해, 5,000건 이상의 소아 심장 초음파 영상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알고리즘입니다.
이 모델은 ASD, VSD, PDA 등 주요 심장 결손은 물론, 진단이 까다로운 TOF(팔로 사징후)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 분석을 통해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알고리즘은 엔비디아 및 퀄컴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구축된 메일랩 자체 AI 슈퍼컴퓨터에서 학습·최적화되었습니다. 해당 슈퍼컴퓨터는 2 PFLOPS급 연산 성능을 바탕으로 고용량 의료 영상을 고속 처리하며, 영상 스트리밍 기반의 딥러닝 훈련을 가능하게 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핵심 기술 요약
메일랩의 선천성 심장병 AI 알고리즘은 98.7%의 높은 진단 정확도를 자랑하며, 정지 이미지가 아닌 실시간 영상 기반으로 진단을 수행합니다. 이상 부위(ROI)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복합 선천성심장병인 팔로 사징후(TOF)까지 정확히 판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알고리즘은 엔비디아 및 퀄컴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구축된 메일랩의 2 PFLOPS급 AI 슈퍼컴퓨터에서 학습과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고속 처리 성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딥러닝 훈련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술이 생명을 구하는 이유
CHD는 신생아 1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은 90% 이상입니다. 하지만 복잡한 영상 판독과 전문의 부족으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메일랩의 AI는 비전문가 의료진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효과적인 스크리닝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 가속 –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 협의 중
메일랩은 지난 4월 28~29일, 실리콘밸리에서 Google 및 Microsoft와 의료 AI 기술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투자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메일랩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 생태계와 연결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구 확장 – 소아 심장병인 가와사키병 원인 분석 결과 발표
메일랩과 서울아산병원 유정진 교수팀은 최근 가와사키병의 병리 원인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Biomedicine(2025.4.29)에 게재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소아 심장 질환 조기 예측 및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줍니다.
메일랩 양필승 CEO는 “우리가 만든 기술이 단 한 명의 아이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큽니다. 가정의 달 5월, 기술이 가족의 삶을 지키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회사 소개
메일랩(MAILab, www.mailab.co.kr) 은 자체 AI 엔진 i2Brain과 세계 최대 의료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산업, 물류, 보안, 뷰티 분야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입니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에 글로벌 R&D 허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메일랩 홍보팀
이메일: sryoo@ckt21.com
홈페이지: www.mai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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