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랩, 마이크로소프트와 의료 AI 분야 전략적 협력 논의
- MAILab2021
- 4월 8일
- 2분 분량
AI 기술로 의료 혁신 앞당기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

국내 선도 AI 솔루션 기업 메일랩(대표이사 양필승 박사)은 지난 3월 28일 금요일(도쿄 현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도쿄 본사에서 열린 미팅을 통해 의료 AI 협업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는 메일랩 양동하 부사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지역 이노베이션 디렉터 히토미 토다니(Hitomi Todani)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며 파트너십의 초석을 다졌다.
메일랩은 2페타플롭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자랑하는 프라이빗 AI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선천성 심장병 진단 AI 알고리즘과 유방암 진단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의료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메일랩의 장연진 Chief Medical Officer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아산병원 생리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저명한 전문가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와 AI 기반 헬스케어 도구를 통해 전 세계 의료 기관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메일랩의 첨단 AI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역량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 처리 능력,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의료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일랩 양필승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메일랩의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AI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며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의료 AI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전망이다.
메일랩, 마이크로소프트는 누구?
메일랩(MAILab): 메일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물류, 보안, 뷰티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NVIDIA, Qualcomm과 협력해 2페타플롭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를 개발했으며, 자체 AI 엔진(i2Brain)과 비전 AI 프레임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에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조직을 운영하며, 의료 AI뿐 아니라, 뷰티 AI, 보안 AI, 로봇 물류 AI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로 잘 알려져 있다. 혁신적인 AI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의]
MAILab 홍보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