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가 주목한 메일랩의 뷰티 AI와 K뷰티 혁신

사진: 메일랩 CEO 양필승 박사(왼쪽)와 시세이도 프로패셔널 조니 우 (Johnny Wu) 사장 (오른쪽)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메일랩(MAILab)은 3월 20일 ‘행복의 날’을 맞아 세계적인 뷰티 기업 시세이도와 뷰티 AI 모델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메일랩은 지난 3월 13일 서울을 방문한 시세이도 프로패셔널 조니 우 사장과 만나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의 상용화 및 글로벌 확장을 논의했다.

AI 기반 피부분석 모델로 뷰티 혁신 주도

메일랩의 뷰티 AI 모델은 같은 CKT그룹 계열사인 동방미가 투자한 중국 뷰티 플랫폼 ‘이메이(eMei)’의 3천만 명 유저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 모델은 메일랩의 핵심 기술인 비전 AI와 딥러닝을 활용해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AI피부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메이의 위챗 미니앱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피부 톤, 주름, 모공, 수분도,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특성을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이 과정에서 메일랩의 i2Brain 엔진은 방대한 피부 데이터와 학습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세밀히 분석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피부 유형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추천한다.

행복의 날, 개인화된 뷰티 경험으로 자신감 UP

메일랩은 엔비디아(NVIDIA) 및 퀄컴(Qualcomm)과 협력해 2페타플롭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며 의료, 물류, 보안,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AI 피부 분석 모델은 단순한 진단을 넘어 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자신감과 행복을 선사한다. 행복의 날을 계기로 메일랩은 이 기술을 통해 외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한다.

시세이도와 뷰티 AI 협력

메일랩은 이 기술을 시세이도와 같은 글로벌 뷰티 기업과의 협력에 활용해, 3월 20일 행복의 날을 기점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 플랫폼에 통합해 e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개인화를 통해 뷰티 산업에 행복을 전파하는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러한 노력은 메일랩을 뷰티 AI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핵심 동력이다.

뷰티 AI로 K뷰티 세계화를 가속

인공지능기업 메일랩과 화장품기업 동방미의 CEO 양필승 박사는 시세이도 우사장에게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K뷰티 화장품 인디 플랫폼을 연합하는 전략을 현재 진행 중인 사실을 소개하며, 2년 후 목표인 미국 나스닥 상장에 글로벌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시세이도가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재 동방미는 K뷰티의 세계화를 가속시키기 위해, 해외 K뷰티 기업의 M&A와 AI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메일랩, 시세이도는 누구?

메일랩(MAILab): 메일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물류, 보안, 뷰티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NVIDIA, Qualcomm과 협력해 2페타플롭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를 개발했으며, 자체 AI 엔진(i2Brain)과 비전 AI 프레임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에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조직을 운영하며, 뷰티 AI뿐 아니라 의료 AI, 로봇 물류 AI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시세이도(Shiseido): 시세이도는 1872년 일본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뷰티 기업으로, 화장품과 스킨케어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혁신을 자랑한다. 고품질 제품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시세이도는 지속 가능한 뷰티와 고객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협업으로 뷰티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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