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FM, 순펑그룹과 전략적 협약 체결
AI 물류 스타트업 MicroFM이 세계 4위이자 중국 최대 종합물류 그룹인 순펑그룹(Shun Feng, SF Group)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펑그룹은 MicroFM의 AI 기반 도심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C-커머스 기업들의 크로스보더 및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펑그룹은 글로벌 500대 기업 중 하나로, 2023년 기준 매출 283억 달러(USD)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5만 5천 개 이상의 영업망, 107대의 자가 화물기, 2,600개의 항공편, 86,000대 이상의 화물차량, 2,900개의 창고를 운영하며, 202개 국가 및 지역에서 광범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icroFM과 순펑그룹의 협력 배경
MicroFM은 AI 기반 마이크로 풀필먼트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AI 혁신 기업 MAILab(www.mailab.co.kr)과 부동산 개발업체 CKT(www.ckt21.com)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했다. MicroFM은 자체 AI 슈퍼컴퓨터(2 PFLOPS 연산 능력)를 기반으로 비전 AI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의료, 물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심형 풀필먼트 타워 기술을 보유한 CKT의 강점이 더해져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펑그룹은 한국 내 크로스보더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시아 넘버원"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한중 셔틀 항공기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인천 지역에서 통관 및 환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CKT그룹과 협력하여 대규모 환적 물류 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MicroFM이 서울 도심에서 개발 중인 1단계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3곳을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또한 순펑그룹은 MicroFM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MicroFM의 물류AI 기술은 지난 해 일본 동경대학이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정도로 세계 최첨단으로, 지난 3년 7개월에 걸쳐 개발되어 상용화 단계에 돌입하였다. 무엇보다도 고객의 물류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임으로써, 전자상거래의 승부가 속도전에서 결정되는 현재 상황에서,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순펑그룹이 판단하여 파트너쉽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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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FM(마이크로에프엠)
MicroFM은 서울 수도권에서 ‘QuickCom’ 1시간 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I 기반 마이크로 풀필먼트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AI 혁신 기업 MAILab(www.mailab.co.kr)과 부동산 개발업체 CKT(www.ckt21.com)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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